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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폰 약정이 만료된 후에도 약정할인을 받을 수 있음에도 모르고 지나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최근 통계자료에 따르면 현재 약정이 끝난 후 요금 할인을 받지 않는 사람은 약 1230만 명에 달하며, 이는 전체 가입자의 26.2%에 해당합니다.
“통신 요금 25% 할인받는 ‘선택약정’ 미가입자 1230만명 달해”
통신 요금 25% 할인받는 선택약정 미가입자 1230만명 달해
www.chosun.com
이들이 매달 평균 3만 7500원의 요금을 지불하고 있으며, 25% 할인을 받는다면 매달 약 9375원을 절약할 수 있습니다.
연간으로는 약 1조4000억 원의 절감 효과가 있습니다.
소비자들이 약정이 만료된 이후에도 할인받지 못하는 이유는 할인 신청 과정이 복잡하다고 느끼거나 정보가 부족해서인 경우도 상당합니다.
이 글에서는 약정만료 후, 선택약정 할인혜택 신청하는 방법에 대해 주로 다루어 보겠습니다.
선택 약정 할인
약정 만료 후, 소비자들의 여러 선택지 중 약정 할인 혜택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약정 할인혜택은 휴대폰 살 때만 적용되는 것이 아닙니다.
약정이 끝난 뒤에는 통신사별로 제공하는 선택 약정 할인 혜택을 다시 신청하시면 할인받을 수 있어요.
휴대폰을 바꿀 계획이 없다면 다시 신청하셔야 하는데 이걸 몰라서 놓치고 가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신청방법
신청방법은 세 통신사 모두 아래와 같습니다.
- 114 고객센터에 전화하기
- 온라인 공식 홈페이지나 대리점을 통해 신청하기
할인 혜택
SK텔레콤, KT, LG 유플러스 모두 1년 또는 2년 약정 가입 시 매월 요금의 25%를 할인해 줍니다.
1년이나 2년이나 혜택은 같습니다. 2년 가입해두면 1년 뒤 또 가입해야 한다는 귀찮음이 줄어들기는 하겠지요.
하지만 혹시나 오래된 휴대폰을 쓰신다면 고장이나 새 휴대폰 교체 욕구 등으로 어떻게 될지 모르니 1년 가입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선택 약정 할인 요금제는 중도해지시 위약금이 발생한다는 것 말고는 단점이 없습니다. 당연히 기존 서비스 그대로 누리면서 25% 할인받을 수 있다면 할인받으셔야 합니다.
통신사 공식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는 방법
인터넷 상에서 통신사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간편히 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자세히 안내해 보겠습니다.
저는 SK텔레콤을 사용하고 있으니 SK텔레콤의 경우를 예시로 들어보겠습니다.
1. 홈페이지에 로그인합니다.
2. 우측 상단의 찾기 버튼을 눌러 '선택약정할인'이라고 검색합니다.
3. 무료 아래에 있는 '가입'버튼을 누릅니다.
4. 선택 약정 할인기간에서 12개월 혹은 24개월 둘 중 하나를 선택합니다.
5. 다음의 세 방식 중 하나를 선택하여 본인 인증을 합니다.
6. 최종적으로 신청이 완료된다면, 휴대폰으로 114로부터 아래와 같은 메시지를 받을 수 있습니다.
다음은 중도해지시 위약금이 발생할 수 있다는 유의사항입니다.
약정 만료 후 소비자들이 선택할 수 있는 방법
이번에는 약정이 끝난 뒤 선택약정 외에도 소비자들이 어떤 선택을 할 수 있는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선택 약정 가입
- 이 글에서 주로 다룬 내용으로 약정 만료 후, 소비자들은 각 통신사의 선택 약정에 가입하여 요금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2. 무약정 요금제
- 약정 없이 요금제를 선택할 수 있지만, 할인 혜택이 없으므로 요금이 상대적으로 비쌀 수 있습니다.
3. 다른 통신사로 이동
- 약정 만료 후 다른 통신사로 이동하여 더 나은 요금제나 혜택을 찾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4. 요금제 재조정
- 현재 사용 중인 요금제를 재조정하여 필요에 맞는 요금제로 변경할 수 있습니다.
결론
휴대폰 약정 만료 후 소비자들은 다양한 선택지를 고려할 수 있습니다.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의 선택 약정 할인 혜택을 잘 활용하면 통신비를 절감할 수 있습니다.
혹시 휴대폰 약정이 만료되어서 할인받을 수 있는 조건이 되는데도 모르고 지나치는 분 계신가요?
이번 글 참고하셔서 할인 기회 놓치지 마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