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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 대중교통을 자주 이용하시는 분들 중에 아직도 기후동행 카드를 쓰고 있지 않은 분들 계시다면 빨리 신청해서 써보세요.
기후동행카드는 6만2천원(따릉이 이용시 6만 5천원) 으로 서울의 대중교통을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는 대중교통 정기권입니다.
저도 62000원에 따릉이 미포함으로 충전해서 매 달 쓰고 있는데요. 서울 시내에서는 추가 이용부담 없이 얼마든지 쓸 수 있다는 게 장점이다보니 제 입장에서는 그 어떤 신용카드의 교통비 혜택보다 더 좋습니다.
기후동행카드 구매
기후동행 실물카드는 지하철 역사 내의 고객안전실이나 근처 편의점에서 구입가능합니다.
실물카드는 현금으로 3,000원입니다.
역사 내에서는 반드시 현금만 받아요. 계좌 이체는 안된다고 하니 현금 3천원 들고 가시기 바랍니다.
모든 역과 편의점에서 구매가능한 것은 아니니 미리 구매처를 확인해보고 가서 구매하시면 됩니다. 서울시 홈페이지에 시후동행카드를 구매할 수 있는 곳에 대한 정보가 자세하게 나와있습니다.
https://news.seoul.go.kr/traffic/climatecard-shop
기후동행카드 실물카드 판매처
기후동행카드 판매처 현황
news.seoul.go.kr
기후동행카드를 실물로 구매하셨다면, 등록하는 절차를 거쳐야 합니다. 아래 홈페이지에서 간단히 등록한 뒤에 충전하면 바로 이용 가능합니다.
https://www.t-money.co.kr/ncs/pct/tmnyintd/ReadClmtAcmpCard.dev
기후동행카드 - 정기권카드 - 티머니 소개 - 티머니
정기권 카드 대중교통 이용의 편리함을 더한 티머니 정기권 카드를 소개합니다. 모바일 기후동행카드 "모바일티머니 앱"을 설치하고 간편하게 찍고 타세요! 구글 플레이 다운받기 실물 기후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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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동행카드 충전
예전에는 현금으로만 충전 가능했기 때문에 불편했었지만 이제는 지하철에 역사 무인 충전기에서 신용카드로도 충전 가능하도록 바뀌었습니다.
모바일 카드라면 모바일 티머니앱을 통해 계좌이체하는 방식을 통해서도 충전 가능합니다.
기후동행카드 청년 환급
만 19세~39세 청년에 해당되시는 분들 중 기후동행카드를 사용해 왔던 청년들이라면 청년할인 사후환급으로 최대 3만 5천원 환급받아가세요.
| 대상 | 만 19세~39세 (84.1.1~05.12.31) 중, 2월 26일~6월 30일 사이 기후동행카드를 '30일 만기사용'한 경우 |
| 신청기간 | 7월 2일 ~ 8월 5일 16시 |
| 환급액 | 1개월 당 7천원 |
| 신청하는 곳 | 티머니 카드 & 페이 누리집 |
2024년인 올해 2월 26일 ~ 6월 30일 사이에 기후동행카드를 사용했던 청년이라면 신청 가능합니다.
단, 사용하던 도중에 카드를 사용정지, 환불, 카드 삭제를 하지 않고 30일 모두를 사용한 '30일 만기 사용자'의 경우에 해당합니다.
1개월(30일)에 7천원 환급되고요. 5개월 모두를 사용했을 경우 최대 3만 5천원 환급받을 수 있습니다.
신청은 오는 8월 5일 까지이며 기간이 끝나면 추가 신청은 불가능 하다고 해요.
모바일, 실물 카드 모두 티머니 카드&페이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됩니다. 신분 확인 후 본인 명의의 국내 계좌번호만 있으면 가능해요.
8월 5일 16시까지 잊지말고 꼭 신청해서 좋은 혜택 누리세요.
https://www.t-money.co.kr/ncs/pct/cardrgt/ReadClmtAcmpCardYthDscd.dev
카드 /할인(요금) 등록 - 기후동행카드 청년 할인 - 기후동행카드 청년 할인 안내
청년 할인 사후 환급 신청하기 신청대상 : '24.2.26(월)~6.30(일)에 사용을 개시하여 30일간 만기 사용한 기후동행카드(중도 환불된 기간은 제외) 단, '24.6.27(목)~7.1(월) 오전 4시 전에 충전하여 사용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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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동행카드 경기도 이용구간 확대
현재 김골라(김포골드라인)이용객들은 경기도임에도 기후동행카드 혜택을 누리고 있어요.
8월부터는 사용할 수 있는 구간이 늘어납니다. 4호선(진접선), 8호선(별내선)에서도 사용하게 되고, 11월부터는 고양시 내 지하철 3호선 역에서도 기후동행카드 사용이 가능하다고 해요.
오는 11월부터는 체크카드나 신용카드 기능을 결합한 후불 기후동행카드도 출시될 예정이라 합니다.
또, 기후동행카드로 국립발레단이나 서울시립과학관, 서울 대공원 등의 문화시설도 50% 할인된 금액으로 이용할 수 있게 된다고 하니 기후동행카드로 누릴 수 있는 혜택이 점점 늘어나겠네요.
글을 마치며
최근에 정부 지원책들이 많아지고 다양해졌습니다. 이 글을 읽으시는 분들 중 모르고 지나치고 있는 것 중에 내가 받을 수 있는 게 있다면 적극적으로 알아보시고 혜택을 누리시길 바라며 이번 포스팅을 마칩니다.